본문 바로가기
주식/국내 주식

야외 마스크 해제로 인한 아모레퍼시픽 주가 향방은?

by 요리조리 어디가까? 2022. 4. 29.
반응형

야외 노마스크 시행에 따라 기대되는 화장품 관련주 아모레퍼시픽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2022년 4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2022년 5월 2일부터 야외 마스크 해제를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은 2020년 10월 관련 방역지침 시행 이후 약 1년 7개월 만으로, 일상 야외생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집회나 공연 등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여성의 화장품 사용량이 감소해서, 실적이 하락했던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야외 마스크 해제와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회사 소개

아모레퍼시픽 회사 로고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은 가내수공업으로 제조하던 가업을 이어받아 이 땅에 아름다움과 건강의 역사를 써 내려왔습니다. 1945년 해방을 계기로 태평양화학 공업사를 창립하며 ‘기술과 정성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하여 인류에 공헌한다’는 한결같은 꿈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을 이끄는 서경배 회장은 1997년 ㈜태평양 대표이사 취임 이래, ‘미’와 ‘건강’이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탁월한 경영능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의 가치가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객 중심 사고와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노력합니다.

 

기업개요

  • 동사는 2006년 6월 1일에 아모레퍼시픽그룹(구 태평양)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6년 6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동사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2021년 3분기 기준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1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 비중의 89%를 담당함.

기업 현황

아모레퍼시픽 기업현황

아모레퍼시픽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한강로2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apgroup.com 이며, 대표전화는 02-709-5114(주식담당: 02-6040-4753)입니다.

2006년 6월 1일 설립한 아모레퍼시픽의 상장일은 2006년 6월 29일입니다.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대표이사 외 2021년 12월 기준으로 5,392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인은 삼일회계법인이며,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한강로)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주요 투자정보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투자정보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EPS 2,806 / BPS 69,064 / PER 63.44 / 업종 PER 35.92 / PBR 2.58 / 현금배당수익률 0.55%


최근 연혁

아모레퍼시픽 최근연혁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연혁 사항입니다.

 

2021/12/31
최대주주의 변동 (주)아모레퍼시픽 그룹 외 4명 -> (주)아모레퍼시픽 그룹 외 5명

2021/09
당사의 (주)에스트라 소규모 합병 , 당사와 (주)코스비전의 소규모 주식교환

2021/03/19
경영진의 변동 : 사외이사 조성진, 사내이사 이동순 선임 / 사내이사 서경배 (최대주주 및 주요 주주), 사내이사 안세홍 재선임

2021/03/19
경영진의 변동 : 사외이사 박승호 사임

2021/03/19
경영진의 변동 : 대표이사 서경배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 대표이사 안세홍 재선임


시세 및 주주현황

아모레퍼시픽 시세 관련 사항

아모레퍼시픽의 52주 최고가는 300,000원이며, 최저가는 144,000원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58,492,759주입니다.
이 중 49.63%가 유동비율이고, 외국인 지분율은 27.43%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주요 주주현황

최대주주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외 7인이 50.20%에 해당하는 29,360,59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이 6.38%에 해당하는 3,729,153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주주내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외 7인 29,360,592  50.20 
아모레퍼시픽그룹 22,250,869 38.04
서경배 6,266,226 10.71
아모레퍼시픽재단 697,670 1.19
서송숙 144,085 0.25
안세홍 1,046 0.00
이상목 340 0.00
이동순 336 0.00
조규정 20 0.00
 국민연금공단 3,729,153  6.38 
 자사주 102,956  0.18 

재무제표

아모레퍼시픽 재무제표

아모레퍼시픽의 재무제표 상황입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 : 5조 5,801억 원 / 영업이익 : 4,278억 원 / 당기순이익 : 2,388억 원

2020년 기준 매출액 : 4조 4,322억 원 / 영업이익 : 1,430억 원 / 당기순이익 : 219억 원

2021년 기준 매출액 : 4조 8,631억 원 / 영업이익 : 3,434억 원 / 당기순이익 : 1,809억 원

2022년 예상 매출액 : 5조 2,565억 원 / 영업이익 : 4,024억 원 / 당기순이익 : 2,767억 원

 

코로나 이후 급감했던 순이익이 2022년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가

아모레퍼시픽 현재가

2022년 4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현재가는 전일 대비 9.20% 상승한 178,000원의 가격으로 마감됐습니다.
거래량은 1,554,177주를 기록하면서 이전 거래일 거래량인 292,128주에 비해서 5배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10조 4,117억 원이며, 자본금은 292억 원입니다.
대용가는 131,720원이고, 신용비율은 0.49%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목표 주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및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DB금융투자 | 2022/04/26 | 200,000원
KB증권 | 2022/04/12 | 200,000원
유안타증권 | 2022/04/12 | 200,000원
케이프 투자증권 | 2022/04/12 | 200,000원
신한금융투자 | 2022/04/11 | 200,000원
메리츠증권 | 2022/04/08 | 180,000원
현대차 증권 | 2022/04/08 | 175,000원
다올 투자증권 | 2022/04/07 | 170,000원
하나금융투자 | 2022/04/06 | N/A
키움증권 | 2022/04/06 | 240,000원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다올 투자증권으로 17만 원이며,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키움증권으로 24만 원입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20만 원을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로 제시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및 분석

아모레퍼시픽 일봉 시세 차트

2021년 5월 27일 30만 원의 고점을 기록한 뒤, 코로나 상황이 진전이 되지 않으면서 2022년 1월 10일 144,000원의 저점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입니다.

 

직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모습이네요.

 

아모레퍼시픽 월봉 시세 차트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관련주로 2015년 중국 시장 진출로 후강통 관련주로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2015년에 10만 원이던 주가가 455,000원까지 급등하게 됩니다.

 

이후 중국시장 약발은 끝났고, 2019년 118,000원으로 최저점을 기록합니다.

다시 실적을 가지고 상승하나 했더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품 소비를 적게 하는 바람에 실적도 좋지 않게 되어 다시 쌍바닥 저점을 기록하죠.

 

위의 재무제표를 봐도 2022년 실적이, 2019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서,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가 큰 기업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의 흐름보다는 코로나 이후 실적이 좋아질 종목으로 봐서, 중장기 흐름으로 본다면 현재의 가격보다는 높은 주가를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