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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 주식

검은사막 부진으로 인한 펄어비스 주가의 앞날은?

by 요리조리 어디가까?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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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부진으로 급락한 펄어비스 주가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야심 차게 내놓은 검은 사막 모바일이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펄어비스는 2022년 4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시장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매출 순위 상위 5위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봤으나 현재 중국 앱스토어에서 29위를 기록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증권 시장에서 시세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시장에서 트래픽의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반등이 관측되지 않으며, 향후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펄어비스 주가의 하방 압력을 가속화시켰습니다.

 

2021년 10월, 도깨비라는 게임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암호화폐에서 유망한 분야인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급등한 주가는, 검은 사막의 흥행 실패로,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검은사막 부진으로 인한 펄어비스 주가의 앞날은? 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회사 소개

펄어비스 회사 로고

새롭고, 흥미롭고, 잊지 못할 모험을 선사하는 자기 혁신적인 게임 회사, 펄어비스
세계 최고의 MMO 게임을 만든다

우리는 유저들에게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재미와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놀라운 세상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시스템, 그래픽, 사운드 등 유저들이 접하는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우리는 유저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소중한 기억을 만들길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MMO 게임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기업개요

  • 동사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지배회사인 당사와 종속회사인 CCP ehf. 등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함.
  • '검은사막' 및 'EVE'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 사막, 도깨비, 플랜 8)의 개발을 통해 IP의 확장, 신규 IP 확보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

기업 현황

펄어비스 기업현황

펄어비스의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 길 24 (관양동, 펄어비스 안양 오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pearlabyss.com/ 이며, 대표전화는 031-476-8583(주식담당: 031-476-0032)입니다.

2010년 9월 10일에 설립한 펄어비스의 상장일은 2017년 9월 14일입니다.
허진영 대표이사 외 2021년 12월 기준으로 882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인은 삼일회계법인이며, 주거래은행은 IBK기업은행 (평촌지점)입니다.

 

펄어비스 주요 투자정보

펄어비스의 주요 투자정보입니다.

EPS 897 / BPS 11,757 / PER 109.22 / 업종 PER 20.03 / PBR 8.34 / 현금배당수익률


최근 연혁

펄어비스 최근 연혁

펄어비스의 최근 연혁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08/05
'EVE Echoes' 중국 서비스

2021/07/13
제1회 무보증 사채 발행 (발행금액 : 1,470억 원)

2021/06/05
'EVE Echoes' 중국 서비스

2021/05/20
주식회사 팩토리얼 게임즈 인수

2021/05/20
주식회사 팩토리얼게임즈 발행 주식 100% 취득 (구주 및 신주)


시세 및 주요 주주 현황

펄어비스 시세 관련 사항

펄어비스의 52주 최고가는 145,200원이며, 최저가는 53,100원입니다.

액면가는 100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66,221,500주로 생각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이 중 49.44%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되는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고, 외국인 지분율은 11.03%입니다.

 

펄어비스 주요 주주 현황

펄어비스의 최대주주는 김대일 외 13인으로 42.74%에 해당하는 28,301,802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서용수 씨가 5.08%에 해당하는 3,362,595주를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로 7.65%에 해당하는 5,068,57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주요 주주의 상세한 내역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김대일 외 13인 28,301,802  42.74 
김대일 23,552,510 35.57
지희환 2,213,520 3.34
윤재민 2,190,400 3.31
허진영 201,245 0.30
조석우 82,830 0.13
김덕영 35,945 0.05
김경만 17,640 0.03
진정희 3,113 0.00
박소은 1,840 0.00
김대라 1,035 0.00
김경엽 835 0.00
홍성주 400 0.00
이창훈 289 0.00
이동교 200 0.00
 서용수 3,362,595  5.08 
 자사주 5,068,570  7.65 

재무제표

펄어비스 재무제표

펄어비스의 재무제표 사항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2019년 기준 매출액 : 5,359억 원 / 영업이익 : 1,506억 원 / 당기 순이익 : 1,577억 원

2020년 기준 매출액 : 4,888억 원 / 영업이익 : 1,573억 원 / 당기 순이익 : 1,009억 원

2021년 기준 매출액 : 4,038억 원 / 영업이익 : 430억 원 / 당기 순이익 : 594억 원

2022년 예상 매출액 : 7,264억 원 / 영업이익 : 2,903억 원 / 당기 순이익 : 2,465억 원


현재가

펄어비스 현재가

2022년 4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현재가는 전일보다 24.29% 하락한 74,200원의 가격으로 종가 마감되었습니다.
거래량은 6,770,531주를 기록하면서 이전 거래일 거래량인 2,901,495주에 비해서 2배가 조금 넘는 거래량이 나왔습니다.

펄어비스의 시가총액은 4조 9,136억 원이며, 자본금은 66억 원입니다.
대용가는 70,560원이고, 신용비율은 1.73%입니다.


펄어비스 목표주가

펄어비스 목표주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및 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올 투자증권 | 2022/04/27 | 130,000원
한화투자증권 | 2022/04/26 | 130,000원
키움증권 | 2022/04/26 | 160,000원
DB금융투자 | 2022/04/12 | 140,000원
유진투자증권 | 2022/04/06 | 140,000원
NH투자증권 | 2022/03/22 | 125,000원
미래에셋증권 | 2022/03/18 | 100,000원
이베스트 투자증권 | 2022/03/14 | 130,000원
흥국증권 | 2022/03/04 | 160,000원
삼성증권 | 2022/02/25 | 100,000원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10만 원을 제시한 삼성증권이고,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16만 원의 흥국증권과 키움증권입니다.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의 평균적인 가격대는 12만 원에서 13만 원 수준으로 보면 될 듯합니다.


펄어비스 주가 전망 및 분석

펄어비스 일봉 시세 차트

코로나 시대의 마지막 자락에 다가서면서, 코로나 시대에 흥했던 종목들과, 나스닥 지수가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역시 마찬가지인 느낌으로, 기업 자체의 실적은 워낙 좋은 기업이지만, 코로나 시대의 파티가 끝나가는 느낌이긴 합니다.

 

펄어비스 월봉 시세 차트

2021년 11월의 14만 5천 원대의 고점 대비, 현 가격대는 74,200원대로 반토막이 난 가격대입니다.

 

일봉상의 지지대는 없으며, 주봉상은 66,000원대가 지지대이고, 월봉상에는 지지대가 45,000원대라 좀 멀리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술주이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의 영향을 크게 받을 듯하고, 단기적으로는 7만 원~6.6만 원대의 지지 여부가 중요한 라인일 듯 보입니다.

 

현재 위치는 전혀 좋은 자리는 아니므로, 조심해야 할 자리로 보이고, 세계 경제도 위태위태해 보이는 자리이므로, 조금씩만 접근해야할 자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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