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되는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발표로 인해 베셀의 주가 전망이 밝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핵심축으로서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발표를 했고, UAM을 상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정부는 2030년까지 9000조 원 수준으로 커질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 미래 운송 수단의 핵심축으로 제시한 분야가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과 도심 항공 교퉁 UAM입니다.
UAM 시장 규모는 2040년에는 1조4739억 달러(약 1800조 원)에 달할 것이며 활용 분야별로 보면 승객 수송 기체 시장 규모 8510억 달러(약 1000조 원), 화물운송 4130억 달러(약 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UAM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은 전 세계 기체 개발 기업(343개)의 1.2%에 불과한 4개(현대자동차, 대한항공, 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뿐이며, 베셀은 KAI와 현대차와 함께 국책사업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도심항공교통 UAM 관련주인 베셀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소개
베셀은 2004년 6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베셀의 자회사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셀 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2인승 경량 항공기 KLA-100 양산에 성공한 이력이 있습니다.
기업개요
- 2004년 6월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음.
- 동사 장비 전방 산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방 산업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 동사 사업 초기의 LCD 분야에 한정되어있던 사업군을 OLED 및 TSP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여 성장을 지속함.
기업 현황
베셀의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155번길 28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vessel21.com 이며, 대표전화는 031-683-3953(주식담당: 031-683-3953)입니다.
2004년 6월 17일 설립한 베셀의 상장일은 2015년 6월 19일입니다.
서기만 대표이사 외 2021년 12월 기준으로 8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인은 대주 회계법인이며,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매탄동 지점)입니다.
베셀의 주요 투자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PS 705 | BPS 3,268 | PER 11.06 | 업종 PER 24.30 | PBR 2.39 | 현금배당수익률 0.00%
최근 연혁
베셀의 최근 연혁 사항입니다.
2021/04
주요 종속회사 신규편입 (회사명 : (주)에스케이씨 에스 (KONEX))
2020/09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
2020/08
제4회 차 교환사채 발행
2020/08
제3회 차 전환사채 발행
2020/07
국토교통업무 발전 공로상 수상
시세 및 주요 주주현황
베셀의 52주 최고가는 9,290원이며, 최저가는 2,830원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12,180,849주로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 중 69.38%가 유동비율이고, 외국인 지분율은 0.93%입니다.
최대주주는 서기만 외 3인이 27.89%에 해당하는 3,297,25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1.43%에 해당하는 168,763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주주 내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서기만 외 3인 | 3,297,259 | 27.89 |
| 서기만 | 3,275,356 | 27.71 |
| 이명환 | 10,523 | 0.09 |
| 김주원 | 7,280 | 0.06 |
| 황순성 | 4,100 | 0.03 |
| 자사주 | 168,763 | 1.43 |
재무제표
베셀의 재무제표 현황입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 : 423억 원 | 영업이익 : -74억 원 | 당기순이익 : -110억 원
2020년 기준 매출액 : 696억 원 | 영업이익 : 41억 원 | 당기순이익 : -23억 원
2021년 기준 매출액 : 246억 원 | 영업이익 : -75억 원 | 당기순이익 : 56억 원
들쭉 날쭉한 실적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가
2022년 5월 2일 종가 기준으로 현재가는 전일 대비 25.64% 상승한 9,800원의 가격으로 마감됐습니다.
거래량은 22,884,520주를 기록하면서 이전 거래일 거래량인 7,933,863주에 비해서 3배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베셀의 시가총액은 1,159억 원이며, 자본금은 59억 원입니다.
대용가는 5,300원이고, 신용비율은 2.59%입니다.
베셀 시세 전망 및 분석
총 주식수가 적기 때문에 유통물량도 적은 베셀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대 초반이라 여러모로 급등하기 좋은 모양입니다.
2022년 2월 15일 3,005원의 저점을 기록한 이후, 오늘 10,100원의 고점까지 3배 이상의 급등을 했다고 보면 되는군요.
사실 도심 항공교통 UAM이라는 단어가 그리 알려진 단어가 아니라서, 관련주로서 괜찮은 모습을 보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유통물량이 적은데, 오늘 정도는 상한가로 마감해주는 게 좋았을 텐데, 세력의 규모가 적은 건지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생소한 도심 항공교통 UAM 이 단어가 왠지 계속 이슈화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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