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떠오르는 별, 루미르(Lumir)에 대해 심층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최근 우주 항공청(KASA)의 예산 증액과 자체 위성 발사 계획 등 굵직한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NH투자증권의 최신 리포트 내용을 바탕으로 루미르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루미르(Lumir) 기업 상세 소개: 우주 기술의 국산화를 이끄는 리더
루미르는 2009년 설립 이후 약 15년간 초소형 인공위성 및 위성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 기업입니다.
- 독보적인 SAR(합성개구레이더) 기술: 루미르는 주야간 및 악천후와 상관없이 지상을 관측할 수 있는 SAR 위성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학 위성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국방 및 재난 감시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 기술 국산화율 98.6%: 과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탑재체 구성품의 국산화를 성공시켰으며, 항공우주연구원(KARI)으로부터 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성공적인 레코드: '누리호 3차' 발사 당시 부탑재 위성인 Lumir-T1을 성공적으로 임무 수행시키며, 민간 기업으로서의 기술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차세대 중형위성 1, 2, 4, 5호기 사업에 참여하며 국가 우주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기업 현황: '위성 제조'를 넘어 '우주 데이터 서비스'로
루미르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뉩니다. 2025년의 일시적 정체를 지나 2026년은 수익 구조의 다변화가 완성되는 시점입니다.
- 우주 사업 부문 (Growth Engine):
- 자체 위성 군집 체계: 단순 위성 제작 납품을 넘어, 자체 위성인 'LumirX' 시리즈를 통해 직접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판매하는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 중입니다.
- 인프라 확장: 연간 위성 생산 능력을 기존 1기에서 4기 수준으로 증설 중이며, 이는 2030년까지 총 18기의 위성 군집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로드맵의 기반이 됩니다.
- 민수 사업 부문 (Cash Cow):
- 선박용 솔레노이드: 우주급 정밀 기술을 이식하여 개발한 선박 엔진용 솔레노이드는 친환경 선박(LNG, 메탄올 엔진 등) 수요 폭증과 함께 루미르의 안정적인 매출원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생산 시설 인증 절차가 완료되어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풀가동(Full-capa)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3. 주요 주주 현황
루미르는 창업자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우주·방산·항공 분야에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에 필요한 지배구조 안정성을 갖춘 편입니다.
또한 국책 사업, 공공 위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특성상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중장기 기술·사업 성과 중심의 주주 구조
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 남명용 : 보유 주식수 8,224,254주, 지분율 46.16%
- 이봉은 : 보유 주식수 555,000주, 지분율 3.11%
- 남명용 : 보유 주식수 60,011주, 지분율 0.34%


4. 최근 뉴스 및 이슈 분석: 2026년 반등의 '트리거'
최근 루미르 주가와 기업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3가지 핵심 이슈입니다.
① SpaceX와 '5기 발사 계약' 완료: 발사 신뢰성 확보
루미르는 글로벌 1위 발사체 기업인 SpaceX(스페이스X)와 총 5기의 위성 발사 계약을 이미 마쳤습니다. 2026년 초 발사 예정인 LumirX-1호는 0.3m급 초고해상도를 자랑하며, 이는 민간 위성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사양입니다. 발사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SpaceX와의 파트너십으로 해소했다는 점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2026년 우주항공청 예산 16.1% 증액
대한민국 우주항공청(KASA)의 2026년 예산이 1조 1,201억 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는 국가 위성 사업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 우주 개발(New Space)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여줍니다. 루미르는 이미 다수의 국가 과제를 수행 중인 만큼, 예산 증액에 따른 직접적인 수주 수혜가 1순위로 거론됩니다.
③ 'K-조선' 호황과 솔레노이드 매출 정상화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역대급 수주 행진 속에 친환경 엔진 탑재가 의무화되면서, 루미르가 독점 공급하는 선박용 솔레노이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생산 라인 증설 및 인증으로 인해 발생했던 일시적 공급 공백이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해소되었으며, 2026년 1분기부터는 분기별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5. 실적 및 성장성 분석
과거의 부진을 딛고 일어서는 2026년
- 2025년 실적 검토: 3분기 누적 매출 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2.5% 감소했습니다. 이는 국가 위성 사업 일정 지연과 민수 부문 인증 절차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 성장 가시성: 2026년 0.3m급 고해상도 위성 2기 발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년 4기의 위성을 발사하여 위성 군집 시스템(Constellation)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 제조 매출을 넘어 고부가가치 데이터 구독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6. 현재가 (2026년 1월 6일 11시 33분 기준)
현재 루미르의 주가는 과거 고점 대비 조정 국면을 거쳐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실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의 실적 부진이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2026년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는 시점입니다.
- 현재가: 10,900원
- 시가총액: 1,942억 원
- 52주 최고가: 13,380원
- 52주 최저가: 7,110원
- 외국인비율: 1.87%



7. 주가 전망 및 종합 분석


🚀 호재 (Upside Risk)
- 자체 위성 발사 모멘텀: SpaceX와의 계약을 통한 발사 성공 시, 글로벌 관측 시장 진출 가시화.
- 민수 사업 정상화: 친환경 선박 엔진 수요 증가로 인한 솔레노이드 매출 급증.
- 정책적 수혜: 대한민국 우주 경제 로드맵에 따른 정부 과제 수주 가능성 농후.
⚠️ 악재 (Downside Risk)
- 발사 일정 지연 가능성: 위성 사업 특상상 기상 및 기술적 요인으로 일정이 밀릴 수 있음.
- 단기 자금 압박: 대규모 위성 군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가 자금 조달 여부 모니터링 필요.


📈 주가 전망 총평
루미르는 '인고의 시간'을 지나 '성장의 시간'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2025년의 매출 감소는 성장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으며, 2026년 우주청 예산 증액과 자체 위성 발사는 강력한 주가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입니다.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하락 추세를 멈추고 우상향 횡보를 시작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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